조두순 패딩

갑자기 조두순 패딩이 왜??

블레임 룩으로 아이더는 곤혹

 

아동 성범죄자인 도두순이 오늘 출소하여 안산 시민들은 매우 불안해하며 정부에 강한 비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조두순 출소와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 건 바로 조두순 패딩입니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더 패딩을 입고 출소한 조두순때문인데요.

 

브랜드 상표가 너무 잘보이는 가운데 수많은 기사와 방송에서 노출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현상을 블레임 룩이라고 합니다.

 

 

블레임 룩이란?

조두순처럼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의 패션에 관심을 갖는 현상을 패션업계에서는 '블레임룩'(blame look)이라고 합니다. 한때 신창원이 잡혔을 때 입었던 옷이 주목을 받았던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갑작스럽게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아이더는 로고 크롭 및 모자이크 처리를 언론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한파가 시작되는 가운데 인기가 많은 롱패딩 중 하나인

아이더 롱패딩이 이런 곤혼을 치르게 되었네요..

 

아이더 롱패딩 중에 아이더 아동 롱패딩 또한 인기가 많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함께 인기가 많은 브랜드 중 휠라 롱패딩과 아키클래식 롱패딩, 몽클레어 롱패딩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게 이번 이슈가 얼른 사라져서 아이더 브랜드 이미지가 회복되었으면 합니다.

 

 

 

출소하는 날까지도 조두순은 피해를 입히는 인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