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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팁/국내해외호텔후기

나트랑 추천 호텔 : 리버티 센트럴 호텔. 나트랑 비치와 가까운 호텔

by MC여조 201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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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추천 호텔인 리버티 센트럴 나트랑은 쉐라톤, 인터컨티넨탈, 선라이즈처럼 나트랑 비치와 마주 보고 있는 호텔은 아니다. 다만, 나트랑 비치와 도보로 5분이 안 걸릴 정도로 가까운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관광지와 맛집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대표적인 맛집인 갈랑갈, 랜턴스, 옌스, 콩카페, 아이스드커피, 믹스레스토랑까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호텔을 들어가자마자 로비가 나타나며, 사진에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 레스토랑으로 갈 수 있다. 물론 객실에서 조식을 먹으러 갈 땐 엘리베이터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구조다.

 

 

 

4성급 호텔인 리버티 센트럴은 디럭스룸, 프리미어 오션뷰, 이그제큐티브 룸, 시그니처 오션뷰, 센트럴 스위트의 룸 타입을 갖추고 있으며 총 22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엄 오션뷰 객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면은 아니지만 바다가 보이긴 했다. 건물이 보이는 시티뷰와 함께 보여서 기대이상으로 디럭스룸의 전망이 만족스러웠다. 오션뷰와 시티뷰를 한 번에 볼 수 있기에 매력적인 객실이다.

 

 

 

 

가끔 호텔에 구비된 가운이 무겁거나 재질이 좋지 않은 건 상당히 불편한 편인데 다행히 리버티는 괜찮았다. 다른 호텔과 동일하게 생수 2병은 무료. 언제나 그랬듯 외출전에 미니바에 넣어두었다. 미니바에 있는 생수가 무료 생수와 동일하다면 바꿔놓고 시원한 걸 먼저 마시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욕실은 깔끔. 다만 욕실에서 침실이 보이고, 침실에서 욕실이 보이니 블라인드를 내려서 가릴 수 있다. 타월도 충분하고 욕실용품도 잘 갖추어져있다.

 

 

전날 중국 단체 여행객들이 투숙했는지 조식당이 상당히 붐볐다. 여기는 베트남이니 쌀국수와 열대과일은 조식의 필수. 

 

 

 

 

리버티 센트럴의 부대시설로는 스파, 수영장, 헬스장, 가라오케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스카이바가 있는데 이중에 수영장과 스카이바를 방문해보았다. 스카이바는 나트랑 도심 전망을 보기에 좋은 공간이다. 5성급 호텔들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여 이른 저녁시간에 가지 않으면 좋은 전망은 보기 힘들 듯 했다. 수영장은 4층에 있으며 야외공간으로 풀사이드바와 함께 있어서 수영을 하고 간단히 스낵과 음료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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