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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여행2

미얀마 양곤여행. 미얀마의 심장 쉐다곤파고다를 만나다. 미얀마 양곤여행 미얀마의 심장 쉐다곤파고다를 만나다.(Shwedagon Pagoda) 미얀마 양곤 여행의 하이라이트. 쉐다곤 파고다는 언젠가 한번은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이 곳의 황금사원들은 낮보다 밤을 더욱 밝게 밝혀주었다. 미얀마 인구의 90프로 이상이 불교를 믿을 정도로 나라 자체가 불교인 이 곳에서 쉐다곤 파고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원들은 국민들의 안식처이자 놀이터인 공원과 같은 존재였다. 남녀노소, 아이, 어른을 불문하고 모두가 사원에 모여 기도를 하고, 데이트를 하며 즐기고 있었다. 저녁 7시가 지난 쉐다곤 파고다도 수많은 미얀마인들과 성지순례를 하는 관광객들이 맨발로 이곳을 거닐고 있었다. 천천히 내려놓기. 미얀마의 사원들은 맨발로 입장해야한다. 이는 부처님을 만나기 앞서 마음을 조금.. 2019. 7. 2.
[미얀마 만달레이] 아마라푸라의 우뻬인 다리 미얀마의 만달레이 주에 있는 아마라푸라는 미얀마의 옛 수도였다.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지만 250년의 역사를 가진 목조다리인 우뻬인다리는 아직도 아마라푸라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그 다리를 한걸음씩 거닐어본다. 우뻬인다리에서 볼 수 있는 뱃사공들. 관광객들이 우뻬인 호수를 오고 갈 수 있게 도와준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배가 우뻬인다리 더욱 빛나게 한다. 직접 배를 타보았다. 천천히 노를 저어 호수를 나아가는 배는 여유를 한층 더 만끽하게 해준다. 목조다리는 아슬아슬 무너져버릴 것 같지만 꽤나 견고하다. 250년이라는 세월이 미끼지 않을 만큼. 여기까지 왔으니 직접 다리를 건너봐야지. 나무다리 양쪽으로 따로 안전장치가 없지만 불안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우뻬인호수를 훤히 바라볼 수.. 201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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