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카페추천 : 가배도 송리단길점

고즈넉한 분위기의 잠실추천카페

가배도

 

집 인근엔 항상 같은 카페만 가다가 우연히 인터넷으로 발견한 잠실 카페를 직접 찾아갔다. 최근들어 잠실 석촌호수 쪽과 석촌역 방면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들어섰다.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날이 너무 좋은 오늘은. 내부에 빛이 잘 들어오는 가배도라는 카페가 딱이었다.

 

 

 

 

소박한 목재인테리어에 오늘같이 날씨가 좋으면 빛이 창틈새로 들어와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미 인기가 많은 카페라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구체적으로 대부분이 여성과 커플손님이다. 카페를 나왔을때 문 밖의 대기손님이 대략 15명은 되어보였다.

 

 

 

항상 즐겨먹는 아이스라떼와 하나는 모카. 

그리고 배가 출출해서 토스트까지 하나 추가했다.

 

 

 

 

창틈새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빛이 매력적인 카페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얼마나 인기가 많고 사진을 많이 찍냐하면.
카운터에 셔터음을 최소화해달라는 문구가 적혀있을 정도다. 

눈을 돌리면 모두가 사진을 찍고 있다.

 

 

 

커피는 맛있다. 

라떼도. 모카도.

특히 모카는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달달함이 좋았다.

 

 

 

5천원이라는 다소 비싼감이 있는 토스트.

하지만 이것도 맛있다. 

 

 

 

꽤나 넓은 공간이지만 대기줄이 있을만큼 손님이 많으니 점심 전에 방문하는 걸 추천.